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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과 아이패드를 듀얼 모니터로! 초간단 미러링 설정 방법 완벽 가이드

by 183sfsfjaf 2025. 8. 19.

맥북과 아이패드를 듀얼 모니터로! 초간단 미러링 설정 방법 완벽 가이드

 

목차

  • 1. 사이드카(Sidecar)란? 맥북 아이패드 미러링의 기본
  • 2. 사이드카(Sidecar) 설정 준비물 및 조건
  • 3. 무선으로 사이드카(Sidecar) 연결하는 방법 (블루투스 사용)
  • 4. 유선으로 사이드카(Sidecar) 연결하는 방법 (USB 케이블 사용)
  • 5. 맥북 아이패드 미러링 활용 팁 및 문제 해결

1. 사이드카(Sidecar)란? 맥북 아이패드 미러링의 기본

맥북과 아이패드를 함께 사용하는 애플 유저라면, 두 기기를 연결해 마치 하나의 작업 공간처럼 활용하고 싶은 순간이 많을 겁니다. 이럴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사이드카(Sidecar)'입니다. 사이드카는 아이패드를 맥북의 보조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애플의 공식 기능입니다. 즉, 별도의 앱이나 복잡한 설정 없이도 아이패드 화면에 맥북 화면을 미러링하거나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의 가장 큰 장점은 무선과 유선 모두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간단한 설정만으로 Wi-Fi와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연결하거나, USB-C 케이블을 이용해 유선으로 안정적인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맥북의 작은 화면을 보조해 더 넓은 작업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특히 애플 펜슬을 이용해 아이패드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하는 것도 가능해져 창작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사이드카(Sidecar) 설정 준비물 및 조건

사이드카 기능을 사용하기 전에 몇 가지 기본적인 준비물과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사이드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니 반드시 먼저 확인해주세요.

필수 준비물:

  • 맥북: 사이드카를 지원하는 macOS가 설치된 맥북.
  • 아이패드: 사이드카를 지원하는 iPadOS가 설치된 아이패드.
  • 애플 계정: 맥북과 아이패드 모두 동일한 Apple ID로 로그인되어 있어야 합니다.

필수 조건:

  • macOS와 iPadOS 버전 확인: macOS Catalina(10.15) 이상 및 iPadOS 13 이상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 Wi-Fi 및 블루투스 켜기: 무선으로 연결할 경우, 두 기기의 Wi-Fi와 블루투스가 모두 켜져 있어야 합니다.
  • 동일한 Wi-Fi 네트워크: 무선으로 연결할 경우, 두 기기가 동일한 Wi-Fi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 근접한 거리: 두 기기가 서로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 연결 해제: 아이패드가 개인용 핫스팟으로 사용되거나, 맥북이 화면 공유 중이 아닌지 확인하세요.

이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사이드카를 설정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3. 무선으로 사이드카(Sidecar) 연결하는 방법 (블루투스 사용)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무선 연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방법은 별도의 케이블 없이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1. 맥북에서 설정하기:
    • 맥북 화면 상단 메뉴바에서 제어 센터(Control Center)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아이콘은 Wi-Fi, 블루투스 아이콘 옆에 있는 두 개의 네모 상자가 겹쳐진 모양입니다.
    • 제어 센터 메뉴에서 디스플레이를 클릭합니다.
    • 디스플레이 메뉴 하단에 사이드카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이름이 나타납니다. 아이패드 이름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시작됩니다.
  2. 연결 확인:
    • 잠시 후 아이패드 화면에 맥북 화면이 미러링되거나 확장되어 나타납니다.
    • 성공적으로 연결되면 맥북의 제어 센터 메뉴에서 아이패드 옆에 '연결됨' 표시가 나타납니다.
    • 만약 아이패드 화면이 확장 모드로 설정되었다면, 맥북에서 마우스 커서를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아이패드 화면으로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선 연결 시 팁:

  • 연결이 불안정하다면 두 기기 간의 거리를 좁혀보세요.
  • 주변에 블루투스나 Wi-Fi 신호를 방해하는 기기가 있다면 잠시 멀리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유선으로 사이드카(Sidecar) 연결하는 방법 (USB 케이블 사용)

무선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배터리 충전과 동시에 사용하고 싶다면 유선 연결이 좋은 선택입니다.

  1. USB 케이블로 연결하기:
    • 아이패드와 맥북을 USB-C to USB-C 또는 USB-A to Lightning 케이블을 이용해 직접 연결합니다.
    • 케이블이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확인하세요.
  2. 맥북에서 설정하기:
    • 무선 연결 방법과 마찬가지로 맥북 화면 상단 메뉴바의 제어 센터(Control Center)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 디스플레이 메뉴를 클릭합니다.
    • 연결된 아이패드 이름이 나타나면 클릭하여 연결을 시작합니다.
  3. 유선 연결의 장점:
    • 안정적인 연결: 무선 연결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며 끊김이 적습니다.
    • 동시 충전: 케이블을 통해 아이패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배터리 걱정 없이 장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맥북 아이패드 미러링 활용 팁 및 문제 해결

사이드카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활용 팁:

  • 미러링 vs. 확장:
    • 미러링: 맥북 화면을 그대로 아이패드에 복제하여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발표를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화면을 보여줄 때 유용합니다. 맥북 메뉴바의 제어 센터 > 디스플레이에서 아이패드 이름 아래에 있는 '미러링 또는 확장' 옵션을 클릭하여 '내장 Retina 디스플레이 미러링'을 선택하면 됩니다.
    • 확장: 아이패드를 맥북 화면의 보조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여러 개의 창을 띄워놓고 작업할 때 편리합니다. 기본적으로 확장 모드로 설정됩니다.
  • 애플 펜슬 사용: 사이드카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애플 펜슬을 사용하면 아이패드 화면에서 맥북의 앱을 직접 조작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문서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Adobe Photoshop, Illustrator와 같은 디자인 프로그램에서 펜슬의 필압 감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터치 바 및 사이드바:
    • 터치 바: 맥북에 터치 바가 없더라도 아이패드 화면 아래에 터치 바가 나타납니다. 앱에 따라 다양한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 사이드바: 아이패드 화면 왼쪽에 사이드바가 나타납니다. command, option, shift, control 키와 같은 단축키와 기타 유용한 기능들을 터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 해결:

  • 아이패드가 목록에 나타나지 않아요:
    • 두 기기가 동일한 Apple ID로 로그인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 두 기기가 동일한 Wi-Fi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 두 기기의 블루투스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세요.
    • 방해 금지 모드에어플레인 모드가 켜져 있다면 해제하세요.
  • 연결이 자꾸 끊겨요:
    • 무선 연결이라면 유선 연결로 바꿔보세요.
    • 케이블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세요.
    • 두 기기의 거리를 좁히고 주변의 전자기기들을 멀리 두세요.
  • 화면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요:
    • 디스플레이 설정을 확인하여 해상도를 조절하거나, 확장 또는 미러링 모드를 변경해보세요.
    • 가끔씩 맥북과 아이패드를 재부팅하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

사이드카는 맥북과 아이패드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입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더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하고, 맥북과 아이패드의 시너지를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