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패드가 고장 났을 때! 쉽고 간단한 AS 방법 총정리

내 아이패드가 고장 났을 때! 쉽고 간단한 AS 방법 총정리

 

목차

1. 아이패드 AS, 어디서 받아야 할까?
   1.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
   2.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
   3. 사설 수리점
2. AS를 위한 필수 준비물
   1. 보증 기간 확인하기
   2. 데이터 백업하기
   3. 애플 ID와 비밀번호 준비
   4. 기기 초기화 여부
3.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 방문 절차
   1. 예약하기
   2. 방문 및 접수
   3. 진단 및 수리
   4. 수리 완료 및 수령
4. 아이패드 수리비, 얼마나 나올까?
   1. 보증 기간 내 무상 수리
   2. 보증 기간 외 유상 수리
   3.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자
5. 자주 묻는 질문(FAQ)
   1. 액정이 깨졌을 때
   2. 배터리가 빨리 닳을 때
   3. 침수되었을 때
   4. 아이패드가 켜지지 않을 때

아이패드 AS, 어디서 받아야 할까?

아이패드가 고장 났을 때 가장 먼저 드는 고민은 '어디서 수리해야 할까?'일 것입니다. 크게 세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입니다. 애플 직원이 직접 수리하는 곳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정품 부품을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대기 시간이 길고 예약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둘째는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입니다. 공식 센터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접근성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UBASE, TUVA,앙츠 등이 있습니다. 셋째는 사설 수리점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수리 시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품이 아닌 부품을 사용하거나 수리 품질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AS를 위한 필수 준비물

아이패드 AS를 받으러 가기 전에 몇 가지 준비를 하면 시간 낭비를 줄이고 원활하게 수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아이패드 일련번호를 입력해 보증 기간을 확인하세요. 보증 기간 내라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데이터 백업은 필수입니다. 수리 과정에서 데이터가 초기화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클라우드나 컴퓨터를 이용해 반드시 모든 데이터를 백업해두어야 합니다. 또한, 수리 센터 방문 시에는 애플 ID와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기기 잠금 해제나 '나의 찾기' 기능 비활성화를 위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기기를 초기화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초기화는 수리 전에 고객이 직접 진행하거나, 수리 센터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직접 초기화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 방문 절차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 또는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를 방문할 때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애플 지원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가까운 센터를 찾고, 방문 목적과 시간을 예약하세요. 예약하지 않고 방문하면 장시간 대기하거나 서비스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방문 당일에는 신분증과 수리할 아이패드를 지참하고 예약 시간에 맞춰 방문합니다. 접수 시에는 고장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당 엔지니어가 아이패드를 진단하고, 수리 방법과 예상 비용, 소요 시간을 안내해줍니다. 진단 후에는 바로 수리가 진행되거나 부품 재고에 따라 며칠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수리가 완료되면 문자나 전화로 연락을 받게 되며, 방문하여 수리된 아이패드를 수령하면 됩니다. 수령 시에는 수리 내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패드 수리비, 얼마나 나올까?

아이패드 수리비는 보증 기간, 고장 종류, 그리고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보증 기간 내에 제조상 결함으로 고장이 발생했다면 무상 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액정 파손, 침수 등)은 보증 기간 내라도 유상 수리 대상이 됩니다. 보증 기간 외에는 모든 수리가 유상으로 진행됩니다. 수리 비용은 고장 부위와 모델에 따라 다르며, 경우에 따라 리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했다면, 보증 기간이 2년으로 연장되며 액정 파손, 침수 등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에 대해서도 저렴한 자기 부담금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 액정 파손의 경우, 애플케어플러스가 있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가 가능하지만, 없다면 리퍼 비용에 가까운 고액의 수리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액정이 깨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액정 파손은 보증 기간 내라도 고객 과실로 간주되어 유상 수리 대상입니다.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했다면 비교적 저렴하게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 또는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에 방문하여 수리를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사설 수리점의 경우 비정품 액정 사용으로 인한 추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배터리가 빨리 닳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에서 아이패드의 배터리 성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능이 80% 미만일 경우 배터리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증 기간 내에 배터리 성능이 80% 미만으로 떨어졌다면 무상 교체가 가능합니다.

Q. 아이패드가 침수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침수된 아이패드는 전원을 켜거나 충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원을 켜면 내부 회로에 쇼트가 발생하여 더 큰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즉시 전원을 끄고, 가까운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침수는 보증 기간 내라도 유상 수리 대상이며, 수리 비용이 매우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Q. 아이패드가 켜지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먼저 충전기를 연결하여 충분히 충전해봅니다. 그래도 켜지지 않으면 강제 재시동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홈 버튼이 있는 모델은 홈 버튼과 상단 버튼을 동시에 10초 이상 누르면 되고, 홈 버튼이 없는 모델은 음량 높이기 버튼을 눌렀다가 빠르게 놓고, 음량 낮추기 버튼을 눌렀다가 빠르게 놓은 다음,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으면 하드웨어 고장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서비스 센터에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