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아이패드 캡처 방법, 1분 만에 마스터하기!

초간단 아이패드 캡처 방법, 1분 만에 마스터하기!

 

목차

1. 아이패드 캡처 기본기: 하드웨어 버튼 활용
2. 화면 전체를 캡처하고 싶다면? 손쉬운 스크린샷 방법
3. 애플 펜슬로 자유롭게 캡처하고 편집하기
4. 보이지 않는 곳까지 완벽하게, 스크롤 캡처
5. 보조 터치(AssistiveTouch)로 더 편리하게
6. 마법 같은 캡처: '손쉬운 사용'의 또 다른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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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캡처 기본기: 하드웨어 버튼 활용

아이패드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스크린샷을 찍는 방법은 하드웨어 버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아이패드의 종류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홈 버튼이 있는 구형 아이패드의 경우, 홈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됩니다. 이때, 두 버튼을 누른 즉시 빠르게 떼야 스크린샷이 찍히고, 길게 누르면 의도치 않게 Siri가 실행되거나 전원 끄기 메뉴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스크린샷이 성공적으로 찍히면 화면 왼쪽 하단에 작은 미리보기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다음으로, 홈 버튼이 없는 신형 아이패드 모델(Face ID가 탑재된 모델)의 경우, 상단 버튼(전원 버튼)과 볼륨 업(소리 높이기)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됩니다. 이 역시 두 버튼을 누른 후 빠르게 손가락을 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기본 스크린샷 방법은 어떤 상황에서든 가장 빠르고 직관적으로 화면을 기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은 자동으로 사진 앱의 '스크린샷' 앨범에 저장됩니다.

화면 전체를 캡처하고 싶다면? 손쉬운 스크린샷 방법

아이패드의 화면 전체를 캡처하고 싶을 때, 앞서 설명한 하드웨어 버튼을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기본적이고 편리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빠르게 캡처하고 바로 편집까지 하고 싶다면, 애플 펜슬을 활용하는 방법이 매우 유용합니다. 애플 펜슬을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 단락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버튼을 이용해 스크린샷을 찍은 후 화면 왼쪽 아래에 나타나는 미리보기 이미지를 탭하면 바로 편집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캡처된 이미지를 자르거나, 펜슬 도구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는 등 다양한 편집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마친 후 '완료'를 누르면, '사진 앱에 저장' 또는 '파일에 저장' 옵션이 나타납니다. 만약 저장하고 싶지 않다면, '스크린샷 삭제'를 선택하여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스크린샷을 찍는 즉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은 캡처한 이미지를 바로 활용해야 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애플 펜슬로 자유롭게 캡처하고 편집하기

애플 펜슬을 사용하는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하드웨어 버튼을 누르는 것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자유로운 캡처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을 이용한 스크린샷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애플 펜슬을 아이패드 화면 모서리에서 안쪽으로 쓸어 넘기는 동작입니다. 아이패드 화면의 왼쪽 아래 또는 오른쪽 아래 모서리에서 화면 중앙으로 애플 펜슬을 빠르게 쓸어 넘기면, 현재 화면이 자동으로 캡처됩니다. 이 방법은 한 손으로 아이패드를 들고 다른 손으로 펜슬을 사용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애플 펜슬로 스크린샷을 찍으면, 일반 스크린샷과 마찬가지로 화면 왼쪽 아래에 미리보기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이 이미지를 탭하면 바로 편집 모드로 진입하며, 이때 애플 펜슬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위에 펜슬로 메모를 하거나, 중요한 부분을 동그라미 치고 밑줄을 긋는 등 다양한 마크업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애플 펜슬을 이용한 캡처는 단순히 화면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즉각적인 편집과 주석 달기까지 가능하여 학습이나 업무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완벽하게, 스크롤 캡처

아이패드로 웹 페이지나 긴 문서의 전체 내용을 캡처하고 싶을 때, 여러 번 스크린샷을 찍어 연결하는 번거로운 작업은 이제 그만! 아이패드에는 '스크롤 캡처' 기능이 있어 한 번의 스크린샷으로 페이지 전체를 PDF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먼저 웹 페이지나 문서를 띄워놓고 하드웨어 버튼(홈 버튼+전원 버튼 또는 상단 버튼+볼륨 업 버튼)을 눌러 스크린샷을 찍습니다. 스크린샷이 성공적으로 찍히면 왼쪽 아래에 나타나는 미리보기 이미지를 탭합니다. 편집 화면으로 이동하면 상단에 '전체 페이지' 탭이 보입니다. 이 탭을 선택하면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 전체가 하나의 긴 이미지로 변환됩니다. 오른쪽에는 스크롤 바가 나타나 전체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왼쪽의 마크업 도구를 이용해 필요한 부분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이 끝나면 '완료'를 누르고 'PDF로 파일에 저장'을 선택합니다. 이 방법은 긴 글이나 자료를 정리할 때 매우 유용하며, 여러 장의 스크린샷을 찍어 따로 보관할 필요 없이 한 파일로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보조 터치(AssistiveTouch)로 더 편리하게

하드웨어 버튼을 누르기 어렵거나 자주 사용해야 할 경우, '보조 터치(AssistiveTouch)' 기능을 활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보조 터치는 화면에 가상의 버튼을 만들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보조 터치를 활성화하려면 '설정 > 손쉬운 사용 > 터치 > 보조 터치'로 이동하여 켜줍니다. 보조 터치를 켜면 화면에 작은 원형 버튼이 나타나는데, 이 버튼을 탭하면 다양한 메뉴가 나타납니다. 스크린샷을 찍는 기능을 이 메뉴에 추가해 두면 물리적인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화면을 캡처할 수 있습니다.

메뉴에 스크린샷을 추가하려면 '보조 터치' 설정에서 '최상위 메뉴 사용자화'를 선택한 뒤, '+' 버튼을 눌러 '스크린샷'을 추가하면 됩니다. 이 설정을 마친 후에는 화면에 떠 있는 보조 터치 버튼을 누르고 '스크린샷' 아이콘만 탭하면 바로 캡처가 실행됩니다. 이 방법은 특히 하드웨어 버튼이 고장 났거나, 반복적으로 캡처해야 할 때 매우 유용한 팁입니다.

마법 같은 캡처: '손쉬운 사용'의 또 다른 기능

아이패드의 '손쉬운 사용' 설정에는 앞서 언급한 보조 터치 외에도 스크린샷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여러 기능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뒷면 탭'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아이패드 뒷면을 두 번 또는 세 번 탭하는 동작으로 특정 기능을 실행하게 해줍니다.

'뒷면 탭' 기능을 설정하려면 '설정 > 손쉬운 사용 > 터치 > 뒷면 탭'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이중 탭' 또는 '삼중 탭'을 선택하고, 목록에서 '스크린샷'을 찾아 설정합니다. 이 설정을 완료하면 이제부터 아이패드 뒷면을 가볍게 두 번 탭하거나 세 번 탭하는 것만으로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특히 손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마치 아이패드가 사용자의 터치를 마법처럼 인식하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만, 아이패드의 케이스 종류에 따라 인식이 잘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다양한 케이스를 사용해 보고 최적의 설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패드는 이처럼 다양한 캡처 방법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상황과 편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줍니다. 물리적인 버튼, 애플 펜슬, 스크롤 캡처, 그리고 '손쉬운 사용' 기능까지, 이 모든 방법을 마스터하면 아이패드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상황에 따라 가장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아이패드 캡처의 고수가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