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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 CMOS 진입부터 설정까지 누구나 따라 하는 매우 쉬운 방법

by 183sfsfjaf 2025. 12. 21.
LG 그램 CMOS 진입부터 설정까지 누구나 따라 하는 매우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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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 CMOS 진입부터 설정까지 누구나 따라 하는 매우 쉬운 방법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윈도우 재설치, 부팅 순서 변경, 혹은 시스템 하드웨어 설정을 확인해야 할 상황이 발생합니다. 특히 LG전자의 대표적인 노트북 라인업인 LG 그램 사용자라면 한 번쯤은 CMOS 설정 화면에 들어가야 할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에게 CMOS 혹은 BIOS라는 용어는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잘못 건드렸다가 컴퓨터가 고장 나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LG 그램 CMOS 매우 쉬운 방법을 통해 누구나 전문가처럼 설정을 제어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CMOS와 BIOS의 개념 이해하기
  2. LG 그램 CMOS 진입 전 준비 사항
  3. LG 그램 CMOS 진입하는 가장 쉬운 방법
  4. 주요 메뉴별 기능 상세 분석
  5. 부팅 순서 변경하는 법(윈도우 설치 준비)
  6. 보안 설정 및 비밀번호 관리
  7. 설정 저장 및 종료 시 주의사항
  8. CMOS 진입이 안 될 때 해결 방법

CMOS와 BIOS의 개념 이해하기

본격적인 방법에 앞서 우리가 들어가고자 하는 곳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BIOS는 기본 입출력 시스템을 의미하며, 컴퓨터의 전원을 켰을 때 가장 먼저 실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메인보드에 탑재되어 CPU, 메모리, 하드디스크 등 하드웨어의 상태를 점검하고 운영체제인 윈도우가 실행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합니다. CMOS는 이러한 BIOS 설정값들이 저장되는 반도체 공간을 뜻합니다. 최근에는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강화된 UEFI 방식이 도입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용자가 이를 통칭하여 CMOS 설정이라고 부릅니다. LG 그램은 현대적인 UEFI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마우스 사용이 가능하며 매우 직관적인 화면을 제공합니다.

LG 그램 CMOS 진입 전 준비 사항

안전한 설정을 위해 몇 가지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전원 공급입니다. CMOS 설정 도중에 배터리가 방전되어 전원이 꺼지면 메인보드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전원 어댑터를 연결한 상태에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외장 하드나 USB 메모리 등 불필요한 주변 기기는 잠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팅 순서를 바꾸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하드웨어 인식 과정에서 혼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키보드의 F2 키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세요. LG 그램에서 CMOS로 진입하는 핵심 열쇠는 바로 F2 키입니다.

LG 그램 CMOS 진입하는 가장 쉬운 방법

이제 실제로 진입해 보겠습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노트북의 전원을 완전히 끕니다. 그 후 전원 버튼을 누르자마자 키보드 상단에 있는 F2 키를 톡톡톡 반복해서 여러 번 눌러줍니다. 화면에 LG 로고가 나타나기 전부터 누르기 시작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만약 윈도우 로딩 화면으로 넘어가 버린다면 타이밍을 놓친 것이므로 다시 시스템을 종료하고 재시도해야 합니다. 최근 출시된 LG 그램 모델들은 부팅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전원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빠르게 연타하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이는 비결입니다. 화면이 바뀌면서 파란색 혹은 회색 바탕의 설정 창이 나타났다면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입니다.

주요 메뉴별 기능 상세 분석

LG 그램의 CMOS 화면은 크게 몇 가지 탭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인 Main 탭에서는 현재 노트북의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착된 CPU 모델명, 메모리 용량, 현재 시간과 날짜 등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 Advanced 탭은 조금 더 세부적인 하드웨어 기능을 제어합니다. 예를 들어 터치패드 활성화 여부나 USB 포트의 전원 공급 설정 등을 이곳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Security 탭은 보안 관련 설정입니다. 관리자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타인이 CMOS 설정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거나 드라이브 암호화를 관리합니다. 마지막으로 Boot 탭은 컴퓨터가 켜질 때 어떤 장치를 먼저 읽을지 결정하는 곳이며, Exit 탭은 변경 내용을 저장하고 나가는 곳입니다.

부팅 순서 변경하는 법(윈도우 설치 준비)

많은 분이 CMOS에 들어오는 가장 큰 이유는 윈도우 재설치를 위해 USB 부팅 순서를 바꾸기 위함일 것입니다. Boot 탭으로 이동하면 Boot Priority 혹은 Boot Device Priority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여기서 현재 인식된 장치들의 목록이 나옵니다. 보통은 내장된 SSD가 1순위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윈도우 설치 USB를 꽂은 상태라면 목록에 해당 USB 이름이 나타납니다. 키보드의 화살표 키나 +, - 키를 이용하여 USB 항목을 가장 위로 올리면 다음 부팅 때 USB로 우선 접속하게 됩니다. 최근의 LG 그램은 마우스를 지원하므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순서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여 매우 편리합니다.

보안 설정 및 비밀번호 관리

노트북의 보안을 강화하고 싶다면 Security 탭에서 Supervisor Password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CMOS 진입 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므로 시스템의 핵심 설정을 임의로 바꾸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이 비밀번호를 분실할 경우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여 메인보드를 초기화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본인이 기억할 수 있는 번호로 설정하거나 따로 메모해 두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굳이 설정하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공용 공간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설정 저장 및 종료 시 주의사항

모든 설정을 마쳤다면 반드시 저장을 하고 나가야 합니다. 단순히 전원 버튼을 눌러 끄면 변경한 내용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Exit 탭으로 이동하여 Save Changes and Reset 또는 Save Changes and Exit 항목을 선택합니다. 보통 단축키로 F10 키를 누르면 저장 여부를 묻는 팝업창이 뜹니다. 여기서 Yes를 선택하면 설정이 저장되면서 노트북이 자동으로 재부팅됩니다. 만약 실수로 설정을 잘못 건드린 것 같아 불안하다면 Load Setup Defaults 항목을 선택하세요. 이 기능은 모든 설정을 공장 출하 상태의 초기값으로 되돌려줍니다. 초보자들에게는 매우 안전한 탈출구 역할을 합니다.

CMOS 진입이 안 될 때 해결 방법

간혹 F2 키를 아무리 눌러도 CMOS에 진입하지 못하고 바로 윈도우로 부팅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윈도우 10이나 11의 빠른 시작 켜기 기능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시스템이 완전히 종료되지 않고 최대 절전 모드와 유사한 상태로 대기하기 때문에 BIOS 진입 타이밍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윈도우 내에서 강제로 진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윈도우 설정에서 복구 메뉴로 들어간 뒤 고급 시작 옵션의 지금 다시 시작을 클릭합니다. 이후 나타나는 파란색 선택 화면에서 문제 해결, 고급 옵션, UEFI 펌웨어 설정 순으로 클릭하면 재부팅 시 자동으로 CMOS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이 방법은 물리적인 키 입력 타이밍을 맞추기 힘든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대안입니다.

LG 그램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CMOS UI가 매우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문으로 되어 있어 처음에는 당혹스러울 수 있지만, 앞서 설명해 드린 메뉴의 위치와 기능을 숙지한다면 누구나 쉽게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팅 순서 변경이나 시스템 정보 확인은 자가 정비의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무작정 서비스 센터를 찾기 전에 오늘 배운 LG 그램 CMOS 매우 쉬운 방법을 통해 직접 노트북의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인 관리와 올바른 설정은 여러분의 소중한 노트북 수명을 연장하고 성능을 100% 이끌어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 두려움 없이 CMOS 설정에 도전해 보세요. 직접 해보면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한 번쯤은 본인의 노트북 설정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장합니다.